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는 요즘, 지갑은 가벼워도 1년에 한번쯤은 해외로 훌쩍 다녀오고싶은 마음 누구나 간직하고 계실것입니다. 오늘은 학생, 사회초년생분들이 1인당 100만원대의 예산으로 갈 수 있는 2박3일 가성비 해외여행 추천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가까운 만큼 저렴하다, 일본
예전에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은 대마도 방문이 많았다고 하죠. 하지만 중부지방에 사는 분들에게는 바다를 건너는게 오히려 돈이 더 들기 때문에,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하여 후쿠오카같은 일본의 남부지방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동서로 나라가 길다보니 북동쪽으로 갈수록 항공권이 고가일 수 밖에 없는데요.
후쿠오카의 경우 항공권이 저렴한것도 있지만 공항에서 시내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어 도쿄나 오사카처럼 공항철보나 고가의 라피드를 타지 않아도 좋습니다. 또한 하카타역, 텐진역 등 특정 역 근처에서 머물면서 맛집과 쇼핑을 즐기고 근거리에 있는 시외로 나갔다 오기에도 편리합니다. 2박 3일의 숙소에 따라 100만원대는 물론 그 이하로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일본,중국, 동남아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대만
대만까지는 비행기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저렴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먹방투어로 제격입니다. 수도 타이페이는 물론 관광 핫스팟이라고 하는 예스진지투어도 빼놓을 수 없죠.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 지우펀 등 다양한 필수코스를 버스로 함께 이동하여 교통비도 아끼고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들을 콕콕 집어주니 뚜벅이들에게 딱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딘타이펑이나 삼미식당 이외에도 다양한 소규모 가게들이 많고 요새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로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대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망고가 4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기 때문에 빠질 수 없고 누가크래커, 펑리수같은 기념품을 사오기에도 좋습니다.
물가가 낮아 100만원대 가능한 베트남
베트남은 일본이나 대만에 비해 거리는 멀지만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용하는 비용을 줄여서 2박3일 충분히 놀다 올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는 몸은 힘들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고요. 우리나라와 화폐 단위가 달라 만동, 십만동 단위인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넘치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예산이 100만원 초반대인지, 후반대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앞선 일본의 경우 비지니스 호텔 이외에는 고려해보기 어려운 반면 베트남에서는 숙소 선택의 폭이 더 넓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먼저 저렴한 항공권과 숙소를 득템하는것이 첫번째겠죠? 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각 항공사마다 이벤트 스케줄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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