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정보

1인 가구 식비 아끼는 방법

by 사무노이 2023. 6. 1.
반응형

꾸준히 증가해온 1인 가구가 2021년에는 33.4%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오차범위를 감안하더라도 국민 셋중 한 명은 1인 가구로 살고 있다는 이야기일텐데요. 그래서인지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특히 사회초년생이 많아 고정 지출인 식비 아끼는 방법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요새 식당을 가서 밥을 먹으면 7~8천원만 되도 저렴하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물가가 많이 올랐고, 어쩌다 배달음식이라도 시켜먹으려고 하면 최소주문금액은 왜 그리 비싼지, 이 배달비는 대체 누가 다 가져가는건지 싶을 정도로 가격이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한줄은 5천원 이하로 먹을 수 있지만 맛도 영양도 매일 먹기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어떻게하면 적은 돈으로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한 점심 도시락
도시락싸기도 도움이 됩니다

 

밀키트 활용하기

한식은 손이 많이 가고 재료도 다양하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원래 가족들과 함께 살때는 다양한 찌개와 반찬을 먹는건 줄 알았는데, 혼자 살다보니 그게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밀키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1~2인 소규모 가구에 맞는 제품군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재료들을 따로따로 구매하거나 손질하지 않아도 되서 시간절약도 되고 간편한데다가, 마트 마감시간이나 행사를 노리면 더욱 더 저렴히 구매할 수 있따는 특징을 잘 꿰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는 지역에서 거주중이라면 이 방법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냉장고 파먹기도 계획적으로

흔히 냉파라고 하면 이미 있는 재료를 탈탈 털어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냉파할 것은 고려해서 식재료를 사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예컨대 필수적인 영양소인 야채를 구매할때도 반찬, 가니시, 볶음밥으로 먹을 것을 염두해놓고 구매하는 식이죠. 처음 마트를 갈때부터 1+1이나 2+1에 현혹되지 말고 그 주의 행사상품이나 미리 1~2주 정도의 식단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식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단, 앱테크 활용하기

사장님들은 가게를 홍보하고싶고, 식비를 아끼고싶은 사람들의 목적이 서로 부합하면 시너지가 좋습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같은 나만의 SNS 채널이 있다면 더욱 유리하겠죠? 저 또한 최근에 체험단으로 외식 비용을 많이 아끼고 있습니다. 돈까스, 해장국같이 익숙한 음식들부터 피자, 파스타, 족발, 초밥 등 훌륭한 외식에 이르기까지! 만일 이러한 체험단에 자신이 없다면 다양한 앱테크를 통해 하루 몇백원씩 벌다보면 어느새 커피한잔값 정도는 벌게 됩니다.

 

욜로, 플렉스가 유행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보다 알뜰살뜰한 매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